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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베이징-천진-상해지역 한국어 학과 교학 세미나 베이징서 개최 | ||||
| 작성자 | 샛별 | 시간 | 2009-6-7 | 조회수 | |
베이징-천진-상해지역 한국어 학과 교학 세미나 베이징서 개최
베이징-천진-상해 지역 한국어 학과 교학 세미나가 6월 5일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국내 한국어교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더 바람직한 교학방법을 모색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세미나에는 안옥상 교육부 유학서비스센터 부주임,제2외국어대학 특별 초청 교수, 한국 국제교류재단 문성기 소장, 제2외국어대학 구명 부교장, 베이징,천진상해 지역 11개 대학교 한국어 학과 교수들과 상해복단대학, 상해외국어대학 특별 초청 교수들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앙민족대학, 베이징공업대학, 중국매스컴대학, 베이징연합대학, 베이징대학 베이징언어대학, 베이징외국어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베이징제2외국어대학 등 9개 대학 한국어 학과 본과생 학과배양 방식을 소개하고 학과 양성목표, 인재에 대한 기본 요구, 지식구성 언어능력구성, 주요 학과목, 주요 학과 과정, 학과 과정 분류 및 학점 비율 등을 주로 토론하게 됩니다.
베이징제2외국어대학 구명 부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한국어 학과 교학 세미나는 제2외국어대학 창건 45주년을 맞이하는 때에 제2 외대에서 열려 학교발전과 한국어 전공 발전에 더욱 깊은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어교학에서 더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안옥상 교육부 유학서비스센터 부주임은 축사에서 중국 국내의 한국어 교학이 전반 중한 관계발전에서 가지는 중요한 의의를 강조하고 더 많은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줄것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5일 오후 개막식에 이어 진해된 기조발제에서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이며 국제고려학회 아시아 분회 회장인 서영빈 교수, 상해외국어대학 김룡선 교수, 리춘호 교수, 복단대학 강보유 교수가 연이어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자들은 국내의 한국어교육이 외교와 무역, 국제문화교류, 외자기업관리, 보도, 출판, 외국어 교학, 국제문제 연구 등 제반 분야에 참여할수 있는 복합성 인재를 양성하는데 취지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늘 6월 5일 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RCI)
